한국관광공사는 5일 '2026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된 주민사업체 48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주민사업체 공모는 전국 21개 기초 지자체의 116개 주민사업체가 신청했다.
관광공사는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충남과 전남, 경북 등 지역에서 48개소를 뽑았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교육과 상담(컨설팅), 법률 자문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는다.
사업 유형별로는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 분야가 52%로 가장 많았다. '식음'은 23%, '여행'은 17%였으며 '기념품'은 8%였다.
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사업' 참여 사업체도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이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사업으로 100개사를 선정해 최대 26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명세원 관광공사 지역관광협력팀장은 "선발된 주민사업체들이 지역 관광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