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BTS 부산 공연 맞아 '퍼플 나이트 인 부산' 심야 상영회 진행

김건우 기자
2026.06.09 09:05

롯데시네마가 방탄소년단(BTS)의 부산 공연을 맞아 국내외 팬들을 위한 특별 심야 상영회 '퍼플 나이트 인 부산(PURPLE NIGHT IN BUSAN)'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부산(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는 글로벌 관객들에게 심야 시간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진행된다. 자정부터 시작되는 심야 상영회에서는 글로벌 팬들을 겨냥해 영화 '상자 속의 양', '디스클로저 데이', '군체(영자막 버전)' 등 총 세 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종료 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롯데시네마의 리클라이너 좌석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아울러 관객들에게는 보라색 이어플러그와 온열 안대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즐기기 위해 부산을 찾은 팬들이 보다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이번 심야 상영회를 기획했다"라며 "극장의 안락한 인프라를 활용해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팬들이 함께 모여 공연의 여운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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