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가득 '여름향기' 매실 따러 에버랜드 간다

오진영 기자
2026.06.14 13:39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열린 '매실따기 체험' 모습. /사진제공 = 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이달 12일부터 사흘간 '매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실따기 체험 프로그램은 에버랜드 정원 구독서비스인 '가든패스' 회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매화나무 700여그루가 심겨 있는 에버랜드 내부의 산책길인 '하늘정원길'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가 제공한 가방에 직접 수확한 매실을 담아 가져갔다.

가든패스 멤버십은 지난해 출시된 이후 올해 1주년을 맞았다. 매화나 벚꽃, 튤립 등 계절별 식물과 은행나무숲 트레킹, 단풍 캠프닉, 전문가 도슨트(해설) 프로그램 등 에버랜드의 정원 콘텐츠를 이용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다.

에버랜드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여름꽃과 식물 등을 활용한 압화(꽃의 수분을 제거한 뒤 납작하게 눌러 작품으로 만드는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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