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베트남 자라이성과 관광 협력 강화…FLC그룹과 MOU

김승한 기자
2026.06.16 09:37
지난 12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업무 미팅 후 류창호 하나투어 공급본부 본부장(오른쪽)과 팜 안 뚜언 베트남 자라이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선물을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는 베트남 자라이성 정부와 베트남 리조트 개발기업인 'FLC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중부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나투어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베트남 자라이성 정부, FLC그룹과 3자 협력 미팅을 진행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투어 본사에서 열린 협력 미팅에는 자라이성 정부 관계자와 FLC그룹, 하나투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꾸이년 지역 관광 노선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JW메리어트 서울에서 FLC그룹 주관으로 로드쇼가 열렸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베트남 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향후 발전 전망을 공유했다.

하나투어는 이날 FLC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양사는 향후 2년간 공동 마케팅과 한국 시장 전용 상품 개발, 전세기 및 정기편 노선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꾸이년을 포함한 베트남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확대하고 현지 관광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류창호 하나투어 공급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꾸이년 지역의 관광과 항공 노선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관광·항공 상품을 선보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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