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15개 '유망 기업' 투자 유치 도왔다…"성장 기반 강화"

오진영 기자
2026.06.23 10:30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케이녹 스페셜라운드' 행사 현장. 아시아 최대 창업 기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6’과 연계해 열렸다. /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분야 유망 기업과 투자자·금융기업을 연결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케이녹 스페셜라운드'에는 콘텐츠 분야 유망 기업 15개사와 투자자·금융기업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케이녹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유망 기업들은 AI(인공지능)와 게임, IP(지식재산) 등 기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기업별 경쟁력과 사업 확장 계획을 소개하고 1대 1 투자 상담과 후속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콘진원은 케이녹을 시작으로 유망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정규 라운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10월에도 콘텐츠 가치평가와 연계해 스페셜 라운드 투자유치 설명회를 운영한다.

해외 투자 유치도 지원한다.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투자 유치 프로그램인 '유 녹 2026 인 싱가포르'의 참가를 돕는다.

구경본 콘진원 본부장은 "우수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연계해 우리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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