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과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합해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호텔과 리조트 서비스를 하나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약 380만명과 리조트 통합멤버십 회원 약 90만명을 하나의 회원 서비스로 연결해 총 470만명 규모의 통합 회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하나의 계정으로 호텔과 리조트의 객실과 프로모션, 혜택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로그인 한 번으로 예약 내역과 회원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L.POINT, 롯데호텔 리워즈 포인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 결제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이번에는 호텔과 리조트 홈페이지, 회원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자사 온라인몰 '이숍(e-SHOP)'에서 리워즈 포인트 사용을 지원하는 등 회원 혜택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디지털 전략에 힘입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0월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리워즈 회원 300만명을 돌파했다. 회사는 이번 홈페이지 통합을 계기로 470만 회원 기반의 공식 홈페이지를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통합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속초와 부여, 김해 리조트 객실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에미서리.73' 키트와 부대업장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 선착순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 쿠폰도 증정하며, 투숙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통합은 호텔과 리조트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속초, 부여, 김해 등 국내 25개와 뉴욕, 시애틀, 하노이, 호찌민 등 해외 주요 도시 15개를 포함해 국내외 총 4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