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조환익 한전사장 조기퇴임, 후임 송인회 유력

세종=유영호 기자, 세종=양영권 기자
2017.12.06 20:35

한전 역대 사장중 최장수 CEO, 임기 3달 남겨두고 오는 8일 퇴임식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사진=뉴스1

조환익한국전력사장이 임기만료를 3개월여 앞두고 퇴임한다.

6일 관계부처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오는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퇴임한다.

조 사장은 이명박(MB)정부 말기인 2012년 12월에 한전 사장에 취임했다. 이후 2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역대 최장수 한전 최고경영자(CEO)로, 당초 임기는 내년 3월27일까지였다.

조 사장은 1974년 1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통상산업부 산업정책국장과 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 산업자원부 차관 등을 거쳤다. 이후 수출보험공사 사장과 코트라 사장을 역임했다.

조 사장의 후임은 송인회 전 한국전력기술 대표이사가 거론된다. 송 전 사장은 보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2003년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원장, 열린우리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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