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가 최 회장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의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 6일 김 이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ack to the city. 하이힐을 신고 등을 곧게 펴야 하는 화려한 책임감보다 아직은 맨발과 크록스가 더 편한 열다섯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 이사와 딸이 차 안에서 화목하게 셀카를 찍는 장면이 담겼다. 김 이사는 오프숄더 드레스를, 딸은 과감한 하트톱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붉은 객석이 펼쳐진 대형 공연장 내부로 들어서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긴 웨이브 헤어와 화려한 주얼리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테이블에는 와인잔과 함께 'The Metropolitan Opera' 문구가 적힌 프로그램과 두 사람의 명패, 초콜릿 박스 등이 놓여 있다.

뉴욕 도심의 밤거리에서는 반짝이는 아이보리 드레스를 입은 김 이사의 딸이 하이힐을 손에 든 채 플랫슈즈로 갈아 신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1975년생 김희영 이사는 티앤씨재단 이사이자 제주의 포도뮤지엄 총괄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전남편과의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08년 이혼했다. 이후 최태원 회장과의 관계로 꾸준히 주목을 받아왔으며 2010년 딸 최시아양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