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지휘에 따라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57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한 직후 무안공항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정부는 최 권한대행의 지휘로 기재부와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가 긴밀히 연락하고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무안공항에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착륙 중 랜딩기어 작동 미비로 외벽과 충돌했다. 소방청은 지금까지 47명이 사망하고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