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KAI 등 산업계와 '글로벌 통신위성' 시장 진출 논의

우주청, KAI 등 산업계와 '글로벌 통신위성' 시장 진출 논의

박건희 기자
2026.05.20 15:00

우주항공청이 국내 위성·통신 분야 기업과 만나 글로벌 우주 탐사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청은 20일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사에서 '달 궤도 통신위성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레오스페이스, 스페이스빔, AP위성(15,190원 ▼1,510 -9.04%), LIG D&A,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101,600원 ▼2,500 -2.4%) 등 7개 기업이 참석했다. 우주 광통신 및 달 탐사 인프라 구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우주청은 기업에 기술 실증을 위한 달 궤도 통신위성 임무와 기획 방향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 주도의 개발 방안,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수립 지원 전략, 기술 실증을 위한 인프라 활용 요구사항 등을 논의했다.

산업계는 우주 분야 R&D(연구·개발) 참여 시 예산 부담 등을 한계로 꼽으며 중소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부 주도로 심우주 탐사 인프라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달 통신 공급망의 실질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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