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경쟁률 9년 만에 반등했는데…필기 응시율 또 떨어져

김온유 기자
2025.04.05 12:39
(서울=뉴스1) =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5일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에서 입실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최근 4년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전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 '202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 응시대상자 10만4952명 중 7만8894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2022년 77.1%에서 2023년 78.5%로 소폭 올랐으나 지난해 75.8%에 이어 2년째 감소하고 있다.

9급 공채 경쟁률은 지난해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9년 만에 반등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선발 예정 인원 4330명에 총 10만5111명이 지원해 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9급 공무원 경쟁률은 △2020년 37.2대 1 △2021년 35.0대 1 △2022년 29.2대 1 △2023년 22.8대 1로 △지난해 21.8대 1로 매년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되고 면접은 다음달 28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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