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최근 4년 사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5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전날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 '202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에 응시대상자 10만4952명 중 7만8894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2022년 77.1%에서 2023년 78.5%로 소폭 올랐으나 지난해 75.8%에 이어 2년째 감소하고 있다.
9급 공채 경쟁률은 지난해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9년 만에 반등했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원서접수 결과, 선발 예정 인원 4330명에 총 10만5111명이 지원해 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9급 공무원 경쟁률은 △2020년 37.2대 1 △2021년 35.0대 1 △2022년 29.2대 1 △2023년 22.8대 1로 △지난해 21.8대 1로 매년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되고 면접은 다음달 28일부터 6월2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2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