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부총리 정책기구 '3+α 회의' 출범…격주 단위로 열린다

세종=정현수 기자
2025.10.02 08:20
[서울=뉴시스] 청사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왼쪽 두번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왼쪽세번쨰) 과기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과 제1회 3+α 회의를 하고 있다. 2025.10.02.사진=김명원

과거 국무총리와 부총리 협의회를 계승한 정책기구가 출범했다. 이 회의체는 국무총리의 내각 통할을 지원할 예정으로 격주 단위로 열린다.

2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민석 총리는 이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처음으로 '3+α 회의'를 개최했다. 3+α 회의는 과거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발전적으로 계승한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향후 총리·부총리 주재 각종 국정협의체의 정비 및 원활한 운영 방안과 3+α 회의를 통한 내각 통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3+α 회의는 격주 단위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특히 핵심 사안 1~2건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3+α 회의에는 총리와 부총리 외에 안건 소관 부처 장관이 참석하고 국무조정실장이 배석한다. 내년 1월 이후 기재부가 재정경제부(부총리)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되면 기획예산처 장관도 배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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