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급망 애로 핫라인' 가동…SNS로 실시간 제안 받는다

세종=김온유 기자
2026.04.07 10:28

재정경제부는 중동사태에 따른 공급망 병목현상 해결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을 구축해 애로사항·정책 건의를 접수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부터 각 품목을 담당하는 소관 부처(산업부·국토부·기후부·복지부·식약처·농식품부·관세청 등)에서도 공식 SNS로 기업·국민들의 제안을 접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3일 원활한 원자재·중간재 도입과 생산 차질 최소화를 위해 한시적 규제 특례, 절차 간소화, 적극행정 등 '공급망 병목해소를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부총리 주재)에서 발표했다.

전국민 공급망 애로 핫라인도 이번 개선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규제개선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 부처가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상시 규제개선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향후 재경부와 각 부처는 공급망 병목해소 아이디어 발굴 등 SNS 등을 활용한 국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 제안도 적극 검토해 최단시간 내에 규제완화 등 실질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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