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장기화 조짐까지 보이는 중동 전쟁과 관련해 "유가에 직접 영향을 받는 부분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 국민의 심리적 영향은 현재로선 가늠키 어렵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전쟁이 얼마나 길어질 것으로 보냐"는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가급적 단기간에 끝나길 희망한다"며 "애초에는 2~3개월 가지 않겠냐는 생각도 있었지만, 현 시점에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그 이전에는 성장률이 급속하게 회복하는 것으로 전망했다가 다시 성장률도 떨어지고 물가도 올라가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