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조합장 대표단 "농업관련 조세특례 연장 등 지원 절실"

전국 농협조합장 대표단 "농업관련 조세특례 연장 등 지원 절실"

세종=정혁수 기자
2026.04.07 16:48

6일 국회 찾아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등에 대정부·국회 건의문 전달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6일 국회를 방문해 대정부 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장영길 송산농협 조합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대외협력실 상무 /사진=농협중앙회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6일 국회를 방문해 대정부 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장영길 송산농협 조합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대외협력실 상무 /사진=농협중앙회

충남 송산농협 장영길 조합장 등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대표단이 6일 국회를 찾아 농업부문 지원 조세특례 연장 등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하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장 조합장과 진경만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장순석 서울강서농협조합장 등은 이날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잇따라 방문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지원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의 방문에는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백남성 농협중앙회 대외협력실 상무가 함께 했다.

장 조합장 일행은 건의문을 통해 △농업부문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연장(총 15건·9078억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방이양 국고보전 연장 △농축협 보험특례 일몰기한 연장(27년 3월→5년 재연장) △취약 노인계층 국산유제품지원사업 도입 등에 대한 정부와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조합장 대표단은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라 농가경영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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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에서 농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UNC) 저널리즘스쿨에서 1년간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201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를 출입하며 한국 농업정책과 농업현장의 이야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농업분야에 천착해 오는 동안 '대통령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것은 개인적으로 큰 기쁨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농업의 무한변신'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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