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6'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지난 2009년부터 산업 분야별 혁신 경영 사례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창조적 경영과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차 산업 경영'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소진공은 민간 플랫폼 및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진공은 지난 6년간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과 디지털 기술 보급을 통해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영환경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에는 50대 이상 및 1인 사업장 등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대1 방문 교육을 확대하는 등 오프라인 중심의 경영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 밀착형 정책을 이어왔다.
소상공인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한 소진공 온라인판로팀 전상우 대리는 "디지털 전환은 실제 매출과 경영 개선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온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공단의 노력이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졌음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