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EBRD, 'AI K허브' LOI 체결…구윤철 "韓, AI 국제협력 중심지 육성"

세종=박광범 기자
2026.05.19 16:00
한국경제 투자설명회(IR) 참석차 영국 런던을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현지시간) 삼성 KX에서 오딜 르노-바소 유럽부흥은행(EBRD) 총재와 면담에 앞서 AI-Hub 상호협력의향서(LOI)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재경부

재정경제부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EBRD의 인공지능(AI) K-허브 설립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르노 오딜-바소 EBRD 총재와 EBRD의 AI(인공지능) K-허브 설립을 위한 LOI를 체결했다.

EBRD의 AI K-허브는 개발도상국 대상 개발협력 사업에 AI를 접목하고 개도국의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사무소로, 한국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이어진 면담에서 AI가 개도국에 있어 경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AI 기본사회' 조성을 위해 국제기구 AI 사무소를 한국에 집적화해 AI 국제협력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글로벌 AI 허브' 조성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현재 세계은행(WB),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협력을 진행 중이며 이번 LOI 서명으로 시작된 EBRD와의 협력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측은 EBRD의 에너지 정책 및 한국 인력 진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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