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축의금 가방 깜빡했는데…CCTV 돌려보니 연회장 직원이 슬쩍

세종=김사무엘 기자
2026.06.07 17:35
돌잔치. /사진=머니투데이 DB

돌잔치 연회장에서 고객이 두고 간 축의금 500여만원을 훔친 연회장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는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충북 음성군의 한 연회장 직원 A씨(3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30분쯤 연회장에서 500여만원이 든 쇼핑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연회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돌잔치를 마친 가족이 두고 간 쇼핑백을 발견하고 이를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백에는 돌잔치 축의금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축의금을 챙기지 못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가족의 신고를 받고 건물 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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