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직무와 역량 중심의 인사관리와 체계적인 인재육성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지난 17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Best-HRD 인증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인증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체계가 우수한 공공기관을 선정한다.
농기평의 이번 선정은 일회성 성과라는 점보다 지속성에서 의미가 있다. 농기평은 2023년 Best-HRD 인증 당시 기타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농기평은 기관 경영전략과 연계한 인력운영을 바탕으로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 및 인사관리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구성원의 직무 전문성과 미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직무와 역량에 기반한 인적자원 관리체계와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 직급·직무별 맞춤형 인재육성, 구성원의 자발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 이번 평가에서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농기평은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3년간 Best-HRD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정부 인증 로고 활용과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박홍재 농기평 원장은 "임직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직무와 성과 중심의 인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기관의 경쟁력으로 연결해 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