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10살 연하' 여자친구 논란에 "60살이 어리냐" 발끈

이동우 기자
2020.06.29 14:00
/사진=유병재 유튜브 캡처

개그맨 엄용수가 자신의 열애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방송인 유병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랑의 밤 엄용수의 연애참견시점'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화제가 된 엄용수의 10세 연하 여자친구 열애설을 언급했다. 올해 67세인 엄용수는 열애 사실을 공개하자 마자 연인 간 나이차가 주목 받았다.

이에 엄용수는 "어떤 분들이 재미있게 표현하려 하는지 '엄용수가 어린 사람을 좋아한다', '어린 사람을 밝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엄용수는 "10살 차이가 나는게 무슨 상관이고, 무슨 이유고 화제가 되느냐"며 "가령 제가 지금 70이라고 하면, 저하고 10살 차이 나면 60살이다. 60살 된 사람이 어린 사람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유병재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엄용수도 따라 웃었다. 엄용수는 "말 같은 말을 해야지, 우리가 정확하게 얘기해야 한다"며 "비교를 정확하게 하고 팩트를 정확히 제시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용수는 최근 10살 연하의 미국 시민권자와 만남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팬심에서 시작된 인연을 공개했다.

엄용수는 "절 아끼는 어떤 여성 팬이 있었다. 절 지켜봐 왔고, 제 코미디가 재미있었다고 한다"며 "자기가 불행한 일이 많았는데 제 코미디를 생각하며 외로움을 잊고 괴로움을 덜고 이 세상을 버텼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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