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불후의 명곡' 8년만의 하차 "고마웠습니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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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16:58
가수 정재형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정재형이 8년 동안 활약해왔던 KBS 2TV '불후의 명곡' MC에서 하차한다.

정재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후의 명곡'을 오늘 녹화로 마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MC로서 무엇을 해야할 지 막막했던 시간도 사회초년생처럼 서투르고 어설펐던 시간도 첫 연애편지처럼 두서가 길어질 글을 각설해야할 시간인지도 모르겠다"라는 하차 소감을 밝혔다.

정재형은 그러면서 "지나고보니 아무 일 아닌 일을 밤 새워 함께 해 준 우리 식구들 고맙습니다"라며 "아마 살갑게 이별의 인사를 전할 성격이 못 되는지라. 마음 속 깊이 감사의 인사를 글로 대신한다. 고마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 2012년 9월1일 방송부터 '불후의 명곡' 대기실 MC로 합류해 약 8년동안 자리를 지켜오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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