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상반기 교육 수료생 56% 취업 성공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상반기 교육 수료생 56% 취업 성공

정세진 기자
2026.06.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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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기반 시니어 업무 발굴·교육

서울시는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의 상반기 교육 중 '취업연계과정' 수료생 56%(89명)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의 상반기 교육 중 '취업연계과정' 수료생 56%(89명)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의 상반기 교육 중 '취업연계과정' 수료생 56%(89명)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결과가 올해 시작한 '시니어 특화 취업교육'이 실효성을 보인 것이라 판단한다.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시가 어르신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민간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만든 곳으로 운영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전담하고 있다. 센터는 현재 시 내 5개 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중심으로 60세 이상 시니어들의 △일자리 상담 △구인처 알선매칭 △취업교육 △채용형 인턴십 등 취업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작한 '시니어 특화 취업교육'은 △적합 직무를 알아보는 '탐색과정'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취업연계과정' △직접 일하는 과정을 통해 고용주가 시니어의 업무능력을 확인하고 장기고용을 유도하는 '시니어 인턴십'의 3단계로 구성된다. 또 시니어 전담 취업 컨설턴트가 시니어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 정보에 기반하여 개인별 역량과 경력에 맞춘 '1대1 전담 밀착 취업상담'을 제공하며 교육이 실제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탐색과정' 11개와 '취업연계과정' 20개까지 31개의 과정을 운영 중이며 총 1062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업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운영으로 '취업연계'의 5개 과정 수료생 159명 중 89명(56%)이 취업에 성공했다.

하반기에는 취업 성과와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았던 교육과정을 이어서 제공하고 취업 성공률이 높은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니어 AI(인공지능) 전문강사 과정' '플랫폼 일자리 프로젝트 매니저(PM) 과정' '전문위원 과정' 'ESG공급망 평가사' 등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시니어 특화 교육과정도 지속해서 개발할 방침이다.

'시니어 특화 취업교육' 하반기 과정은 32개 과정(탐색과정 21개, 취업연계과정 11개), 총 9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달 말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거나 취업 교육을 원하는 60세 이상 서울 시민은 누구나 일자리몽땅 누리집 상단의 '시니어 전용' 페이지를 찾아보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어르신 민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니어 인턴십' 참여기업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

김미경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시니어 특화 취업교육은 직무탐색과 역량 강화,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촘촘하게 지원하는 시니어 맞춤형 취업 사다리"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 적합 일자리 발굴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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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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