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교수와 함께…"훈훈해"

이은 기자
2020.07.30 14:05
가수 겸 배우 성유리, 이지선 교수/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지선아 사랑해'를 쓴 이지선 교수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런 지선 언니와 행복했던 저녁식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지선 교수님' '#지선아 사랑해' '#내 인생의 책' '#존경하는 작은 거인'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 교수는 2000년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4학년일 때, 음주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다. 이후 수십차례의 수술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사고 후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당당히 일궜다. 이를 담은 책 '지선아 사랑해'를 출간하기도 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이 교수와 함께 커피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보이기도 했다.

지난 2013년엔 성유리가 진행하던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이 교수가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성유리는 그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지선 교수는 대학 졸업 후 미국 유학을 떠나 보스턴대에서 재활상담 석사, 컬럼비아대에서 사회복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UCLA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동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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