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민영 "데뷔 무산 반복돼 배우 전향…서른까지 용돈 생활"

신정인 기자
2021.04.28 09:44
그룹 브레이브걸스 민영/사진=민영 인스타그램

그룹 브레이브걸스(브브걸) 민영이 오랜 무명 생활 동안 어머니께 용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민영은 원래 배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수 연습생을 하다 데뷔가 계속 무산됐다. 20대 중반까지 왔다"며 "주위에서 언제까지 걸그룹 준비를 할거냐고 걱정하더라. 그래서 소속사에 가수가 아니라 배우로 들어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 오디션을 보며 배우를 준비하는데 대표님이 가수 데뷔를 제안해 브레이브걸스에 합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활동이 없으니 수입도 없었다. 서른 살까지 어머니께 용돈을 받았다"며 "아버지는 가수를 반대하셔서 엄마한테만 5년 넘게 몰래 용돈을 받았다. 엄마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곡 '롤린'이 역주행하며 최근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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