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이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하차 이후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지난 1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욕심을 비우면 마음보다 너른 것이 없고 탐욕을 채우면 마음보다 좁은 곳이 없다. 염려를 놓으면 마음보다 편한 곳이 없고 걱정을 붙들면 마음보다 불편한 곳이 없다"는 글귀를 게재했다.
앞서 진태현은 "모든 것은 살다 보면 그냥 인생의 점일 뿐"이라며 "모든 것은 다 이유가 있고 모든 것은 다 제가 선택한 책임"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JTBC 측은 지난달 27일 "프로그램이 2024년부터 2년 가까이 이어진 만큼 변화를 주기 위해 진태현이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MC였던 서장훈, 박하선은 잔류하고 진태현만 프로그램을 떠난다는 설명이다.
진태현은 '이혼숙려캠프' 정규편성과 함께 합류해 남자 측 가사 조사관으로 활약해왔다. 부부들의 사연에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네며 생동감 있는 연기로 이혼 숙려 중인 부부들의 심리 변화에 기여했다.
28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고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결정을 전달받았다"며 "25년 연예인 생활 중 가장 진정성 있게 임한 프로그램이었다. 부족한 저를 추천해준 서장훈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진태현의 후임으로는 배우 이동건이 합류한다. 이동건은 이미 '이혼숙려캠프' 촬영에 참여했으며 해당 방송분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