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춤 대충 춘다" 지적에…장원영, 과감한 '헤드뱅잉'으로 대응

전형주 기자
2021.12.16 09:14
/사진=SBS MTV '더쇼'

아이브 장원영이 지난 15일 SBS MTV '더쇼'에서 격렬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춤을 대충 춘다는 일각의 지적을 의식한 듯 무대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아이브는 '더쇼'에서 노래 'ELEVEN'(일레븐)에 맞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이트톤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인트로부터 완벽한 군무를 펼쳤다. 지난 무대보다 더 격해진 동작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원영은 '춤을 대충 춘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동작에 더 힘을 싣는 듯했다. 머리를 과감하게 흔드는 부분에서는 헤드뱅잉에 가까운 동작을 선보였다.

/사진=SBS MTV '더쇼'

이날 완벽한 무대를 마친 아이브는 '더쇼' 초이스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아이돌그룹 최초로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한 것. 앞서 아이브는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데뷔 첫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트로피를 받으면서 데뷔를 향해 여섯 명이 함께 달려온 순간들이 스쳐 지나갔다. 데뷔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꿈만 같았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들도 따라오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곁에서 힘써주시는 회사 식구분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이브가 되겠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KBS '뮤직뱅크'

장원영은 최근 무대 위 태도에 대해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온라인에는 그가 지난 3일 KBS '뮤직뱅크'에서 머리를 크게 흔들어야 하는 안무를 제대로 소화하지 않고 고개만 살짝 돌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성의가 없다", "프로 의식이 부족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장원영과 달리 안무를 정확하게 소화한 안유진을 칭찬하기도 했다 .안유진은 장원영과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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