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열애·두 아이 출산…이 커플 드디어 결혼

박효주 기자
2022.07.10 07:43
배우 커스틴 던스트(오른쪽)와 제시 플레먼스가 드디어 부부가 됐다. /AFP=뉴스1

배우 커스틴 던스트와 제시 플레먼스가 드디어 부부가 됐다.

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커스틴 던스트는 자메이카에서 오랜 남자친구이자 약혼자인 배우 제시 플레먼스와 결혼했다. 열애 6년여 만이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주말 자메이카 오초 리오스에 있는 호화 리조트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FX 시리즈 '파고'에서 처음 만났다. 하지만 데이트는 2016년 던스트가 당시 남자친구였던 배우 개럿 헤드룬드와 헤어지고 나서 시작했다. 던스트가 플레먼스보다 6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할리우드에서 배우로서 서로에게 시너지를 내는 커플이기도 하다.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제인 캠피온 감독의 영화 '파워 오브 도그'를 통해 각각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에 오르기도 했다.

던스트는 지난 2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 부부라고 부른다"면서 팬데믹과 둘째 아이 출산으로 결혼을 미뤘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이미 두 아이가 있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인 커스틴 던스트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브링잇 온' '스파이더맨' 시리즈 '윔블던' '벨랑콜리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청춘 스타로 활약했다. 특히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여자주인공 메리 제인 왓슨 역으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제시 플레먼스는 NBC TV시리즈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시즌4,5에서 악역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정글 크루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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