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탁재훈 결혼할 때 울었다…그 끝이 너무 보여서"

차유채 기자
2022.08.03 10:33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이은형이 탁재훈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근 예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은형, 풍자,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은형은 탁재훈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진짜 재훈오빠 '찐팬'"이라며 "'상상플러스' 때부터 (팬심이) 시작했다. 어느 정도로 오빠를 좋아했냐면 오빠 결혼했을 때 울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탁재훈 결혼의) 그 끝이 너무 보이니까 (운 것)"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옛날엔 탁재훈한테 기무라 타쿠야 같은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김무스 느낌"이라고 거듭 공격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그런가 하면 탁재훈은 이은형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고.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과 제주도에 도착해 걷던 중 김준호로부터 '재훈 형이 너 봤다더라. 연락해 봐'라는 전화가 왔다"며 "평소 (탁재훈의) 팬이어서 같이 술 마시고 집까지 갔다. 노래도 불러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탁재훈이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형이 "(탁재훈은) 집에서도 모자를 안 벗었다"고 회상하자 임원희는 "연예인 병 걸려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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