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박수홍 결혼식 불참→손절?…"어이없어, 축의금 두둑이"

류원혜 기자
2022.12.28 18:49
윤정수, 박수홍./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윤정수(50)가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52)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윤정수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최근 불거진 박수홍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1년 5개월 만인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박수홍과 절친한 동료 박경림, 김수용이 혼주 역할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지석진, 손헌수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촬영 일정 때문에 박수홍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윤정수는 "어떤 분들이 박수홍씨랑 손절했냐고 하는데 어이가 없더라"며 "결혼식 날 안 갔다는 거다. 결혼식 당일에 있었던 라디오도 남창희씨 혼자 진행했다. 나는 그날 김수미 선배님과 촬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신 박수홍에게 살림에 보태 쓰라고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고 덧붙였다.

윤정수는 채무 문제를 겪고 있는 지인이 박수홍이라는 추측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나한테 돈 갚지 않은 사람, 미안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미안해해라. 이제 새해니까 1분기 안에 갚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정수는 "채무 관계가 있는 사람이 박수홍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더라. 박수홍은 채무 관계를 만들 사람이 아니다"며 "그런 말에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안 하고 있었다"고 황당해했다.

이어 "저는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받고 잘 살기를 기원한다. 마음은 힘들겠지만, 아내와 새롭고 활기차게 잘 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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