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30·민윤기)가 친형 결혼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2일 온라인상에는 슈가가 이날 오후 대구 모처에서 열린 형 민금재(34)씨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영상 등이 올라왔다. 슈가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면서 "오늘 결혼식 주인공인 민금재군 동생 민윤기다"라고 축사를 시작했다. 형이 슈가의 인사에 눈물을 보이자 슈가는 "왜 벌써 울기 시작해. 아직 울 타이밍 아냐"라면서 뭉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슈가는 "두 분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 형 한번 안아주고"라며 직접 형에게 가 포옹을 하며 애틋함을 보였다. 그는 "행복하게 사십쇼 형수님"이라고 덧붙이며 형수에게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