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다음 달에 25개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4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찬원, 래퍼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사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찬원은 이날 건강한 모습으로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이찬원은 지난 2월 발매한 곡 '트위스트 고고'로 활동 중이라며 "여름 노래로 미리 기획했던 곡인데, 반년 만에 다시 끄집어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성수기 기간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이라고도 했다. 그는 "9월에 예정된 행사만 25개"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DJ 김태균은 "정말 핫한 가수"라며 감탄했다.
이를 들은 한해는 "내가 소화하는 행사의 5년 치는 된다"고 부러워했다. 이찬원은 "추석 때도 3일 내내 일해야 한다"며 "고향에도 못 내려갈 정도로 바쁠 예정"이라고 했다.
한 청취자가 이찬원의 팬임을 밝히자, 이찬원은 "누나"라고 부르며 살갑게 말했다. 김태균이 "몇 살까지 누나라고 부를 수 있냐"고 묻자, 이찬원은 "저를 좋아해 주신다면 1938년생도 누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