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전 연인 기다리느라 결혼 안해"…라디오서 깜짝 고백

김장훈 "전 연인 기다리느라 결혼 안해"…라디오서 깜짝 고백

이재윤 기자
2026.05.10 16:04
가수 김장훈이 과거 연인에 대한 솔직한 일화를 공개했다./사진=김장훈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가수 김장훈이 과거 연인에 대한 솔직한 일화를 공개했다./사진=김장훈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가수 김장훈이 과거 연인에 대한 솔직한 일화를 공개했다.

김장훈은 최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연인들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 날 방송에선 스페셜 DJ 황치열과 코미디언 강재준 등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김태균은 김장훈에게 "기사에서 보니 연애가 20년 전, 스킨십은 15년 전이라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장훈은 "기억이 안 난다"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향후 연애 계획에 대해서는 담담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장훈은 "순리대로 하면 하는 거고, 안 하면 안 하는 건데 안 하게 될 확률이 더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고통도 총량이 있듯 사랑도 총량이 있는 것 같다"며 "저는 많이 한 것 같다. 진한 사랑을 대략 3.5번 정도 해봤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장훈은 전 연인과 얽힌 일화도 털어놨다. 대화 도중 전 연인의 실명을 언급할 뻔한 그는 잠시 뒤 "이제는 애를 낳고 잘 살고 있다"며 "저는 전 연인들의 행보를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 연인의 남동생과 만나 술을 마시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전 연인의 남동생에게)누나가 이혼할 기미는 없냐고 물으니 '잘 산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예상치 못한 발언에 출연진은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어 "그 사람을 기다리느라 결혼을 안 하는 마음일 때도 있다"고 고백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1963년생인 김장훈은 1991년 정규 1집으로 데뷔한 뒤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까지 미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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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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