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오디션에 합격하기 위해 노래·춤뿐만 아니라 색소폰 연주, 비트박스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1회는 '세계를 흔든다' 특집으로 꾸며져 뷔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유퀴즈' 측은 방송에 앞서 'BTS V는 어린 시절 용돈의 신?! 친구 따라갔다가 합격한 오디션 국룰 썰까지!'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MC 유재석은 뷔에게 "친구 따라 오디션장에 갔다가 합격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뷔는 "친구가 오디션을 본다길래 '나도 서울에서 온 사람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따라갔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같이 간 친구는 탈락하고, 뷔만 오디션에 합격하게 됐다고.
그는 "저 생각보다 오디션 열심히 봤다"며 오디션 당시 춤,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거 뭐 되냐"는 물음에 "저 색소폰 됩니다"라고 답했다고. "색소폰 있냐"는 물음엔 "집에 있습니다. 가져올까요?"라고 답하는 등 합격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고 말했다.
심지어 뷔는 잘하지 못하지만 비트박스까지 선보였다며 그 덕분에 당시 대구에서 유일하게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유재석과 조세호는 "나였으면 뽑는다", "뭔가를 하려고 한다"며 오디션을 임했던 뷔의 태도에 감탄했다.
뷔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