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몰이를 이어갔다.
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4만 8912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7만 8075명이다.
'하얼빈'은 지난 12월 24일 개봉했다. 개봉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몰이 중이다.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이 극 중 주인공 안중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개봉 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새해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소방관'이 차지했다. '소방관'은 1만 645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358만 5846명을 기록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1만 1022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73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