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깡유커플'에게 위기가 드리운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는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에게 위기가 다가올 것임을 예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영상에서 은호는 결근까지 하고 세상을 떠난 지윤의 아빠(조완기)를 모신 납골당에 다녀온다. 그 사실을 지윤에게 솔직히 털어놓는 은호에게선 무겁게 짓눌린 감정이 느껴진다.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되지 않는 지윤의 얼굴에도 당혹감이 서린다.
절대 혼자 남게 하지 않고, 끝까지 딸의 곁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빠는 지윤이 지금까지 악몽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이유다.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자, 가지 말라는 딸의 애타는 애원에도 그는 꼭 돌아오겠다며 불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그 이후로 지윤은 누구의 보살핌도 없이 냉혹한 세상에서 홀로 컸다. 그래서 지윤에게 아빠는 좋은 아빠가 아니었다. 아빠가 화마 속으로 들어가던 그날 밤을 꿈 속에서도 계속 다시 보는 지윤이다.
그런데 은호에게도 화재 사건과 관련한 과거가 있다는 사실이 암시됐다. ‘피플즈’ 회식 날 울리던 사이렌 소리에 은호는 불길에 갇혔던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렸다. 그 이후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은호는 그 날을 기억하는 사람을 수소문하고 있었다. 더불어 “지금의 날 있게 해준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바로 별(기소유)이에요”라는 고백에선 또 다른 ‘한 사람’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화재 사건이란 지윤과 은호의 공통 과거가 불러올 반향에 시청자들의 추리 레이더가 가열차게 돌아가기 시작한 이유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곽시양이 특별출연해 완벽한 남자 이준혁의 질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쌍방 로맨스에 돌입해 짜릿한 사내커플의 재미에 푹 빠진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 커플. 오늘 방송에서 완벽한 남자 은호를 위협하는 잘 나가는 인테리어 회사 CEO 정혁(곽시양)이 등판해 흥미를 돋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피플즈’를 찾아온 정혁을 응대하고 있는 지윤과 은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표로서 프로페셔널함을 장착한 지윤과 그 옆에서 완벽하게 지원 사격하는 비서 은호.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지윤을 바라보는 은호의 사랑스러운 눈빛이다. 그런데 정혁과 악수를 나누는 은호의 감정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겉으로는 신사적으로 보이나, 두 남자의 신경전이 이미지만 봐도 느껴지는 것.
9회 예고 영상에서는 좀 더 자세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은호는 정혁이 얼마나 잘 나가는지 소개하는 컨설턴트 광희(고건한)가 “우리 대표님도 관심이 좀 있으시려나?”라고 무심코 던진 말에 신경이 곤두선다. 이에 정혁을 한껏 의식하며 지윤 옆에 가까이 붙어 앉는다. 게다가 정혁이 지윤에게 “오늘 저녁 시간 어떠세요?”라고 ‘플러팅’을 날리자, 쥐고 있던 연필심까지 부러트린다. 그렇게 은호의 요동치는 감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말로 지윤과 정혁이 함께 나가자, 은호는 그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안절부절 못한다. 은호가 이번 회에서 귀여움까지 더할 것이란 예측을 불러일으키며,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나의 완벽한 비서’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늘방송에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지윤과 은호가 맞닥뜨린 첫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둘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윤의 질투에 이어 이번엔 은호의 질투를 볼 수 있다. 정혁의 등장으로 인해 은호에게 어떤 감정의 파도를 몰고 오게 될지, 오늘(1일)도 ‘깡유 커플’의 로맨스와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SBS ‘나의 완벽한 비서’ 9회는 오늘(1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SBS ‘나의 완벽한 비서’ 9회는 오늘(1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