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NO..팀도 탈퇴 안했다"..주학년, 원헌드레드와 공방 예고

이덕행 ize 기자
2025.06.20 16:01
/사진=스타뉴스 DB

그룹 더보이즈를 떠난 주학년이 성매매 의혹뿐만 아니라 팀 탈퇴 사실까지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주학년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라고 결백을 호소했다.

이어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며 "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계약 해지가 확정되었다고 언론에 알렸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주학년은 "사적인 자리에서 유명한 사람과 동석했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팀에서 일방적으로 축출하고, 20억 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운운하며 계약 해지를 종용하는 것이 정말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할 소속사의 태도인지 되묻고 싶다"라고 폭로하며 원헌드레드의 태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나아가 자신이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않자 원헌드레드가 내용증명을 보내고 손해배상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으며 묵묵히 참아왔다. 하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빌미로 사람을 매장 시키려는 시도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라고 돌연 입장을 밝힌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주학년은 "저를 팀에서 부당하게 내쫓고,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소속사,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성매매를 언급하며 상처를 주는 일부 언론에 대해 저는 끝까지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지난 18일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알렸다. 주학년이 5월 말 일본 도쿄에서 전 AV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인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후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와의 단순 만남을 넘어 성매매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학년은 19일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성매매 사실은 강력하게 부인했다.

주학년이 하루만에 추가 입장을 밝히며 자신의 억울함을 다시 한번 토로한 가운데 원헌드레드 측의 추가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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