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러블리즈 이미주(30)가 축구선수 송범근(27)과 결별을 언급했다.
최근 이미주 유튜브 채널에는 '30세 여성이 결혼운 보면 생기는 일 (feat. 미주)'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 한 사주집을 찾은 이미주는 유튜브 제작진과의 궁합을 본 뒤 결혼운을 물었다. 역술가는 "남자가 엄청 착해야 한다. (이미주가) 가족애가 강하다. 일단 결혼하면 이혼은 안 한다"고 풀이했다.
이미주는 "다행이다"라며 안도했다. 그러나 역술가가 "남자가 말 잘하고 재밌는 사람이 제일 좋다. 약간 선수 같은 사람도 좋다"고 하자 이미주가 "선수요?"라고 예민하게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가가 "여태까지 남자운이 썩 좋게 온 적은 별로 없다"고 하자 이미주는 "다들 그렇게 얘기하시더라"라고 씁쓸해했다. 그는 역술가가 지난해와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작년에 만났다.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역술가는 "헤어지는 시기가 항상 겨울하고 2~3월인데 그때 잘 보내야 한다"고 했고, 이미주는 제작진을 향해 "언제 헤어졌더라? 기사 좀 확인해줄래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후 제작진과 대화에서 이미주는 "나이 먹으니 이별할 때 눈물 안 나지 않나. 차이면 마음이 안 끝나도 헤어진다. 난 차인 적 엄청 많다. 거의 차인다. 너무하다. 왜 차는 거냐"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미주는 지난해 4월 송범근과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올해 1월 처음으로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안테나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으나 이미주가 이날 직접 결별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