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핑크빛' 손석구와 만남 회상…"설렌 적 정말 많아"

이은 기자
2025.07.23 09:21
코미디언 장도연, 배우 손석구./사진=뉴시스, 뉴스1

코미디언 장도연이 방송에서 핑크빛 기류를 풍겼던 배우 손석구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2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장도연과 절친한 사이인 영화감독 이옥섭과 배우 겸 감독 구교환이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2' 100화 영상이 공개됐다. 원래 MC는 장도연이었지만, 이옥섭과 구교환이 100회 기념 MC를 맡아 게스트로 장도연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코미디언 장도연이 웹 예능 '살롱드립' 100회를 기념해 지난 방송을 돌아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이 영상에서 구교환은 장도연이 꼽은 100회 중 명장면을 궁금해했고, 장도연은 40회에 출연한 배우 변요한을 떠올렸다.

그는 "변요한 씨와 같이 촬영했는데 '역시 이분은 센스를 넘어선 개그 능력이 있구나' 싶었다"라며 "말 걸면 차가우실 거 같았는데 썩은 개그도 다 받아주셨다"고 전했다.

이옥섭은 장도연과 70회 출연자였던 배우 이준혁의 티키타카가 좋았다고 했고, 이어 "도연 씨가 그룹 제로베이스원 한빈, 하오 씨가 너무 귀엽고 좋았다고 얘기했었다"고 전했다.

이옥섭은 "좋았던 회차 6위"를 물었고, 장도연은 48회 배우 신하균과 이정하를 꼽으며 "셋의 대화도 재밌었는데 두 분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 두 분 보기도 되게 좋았다"고 기억했다. 이어 이정하에 대해서는 "때 묻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장도연은 '살롱드립' 조회수 약 1700만회를 기록한 드라마 '선재 업고 뛰어'의 배우 김혜윤, 변우석 출연 당시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엄청 부러워했다. 방송하는 분들인데 구경 오겠다고 하시기도 했다. '좋은 직업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장도연이 방송에서 핑크빛 기류를 풍겼던 배우 손석구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이옥섭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기도 했던 배우 손석구와의 만남도 언급했다.

장도연은 "손석구 씨 나온 거 기억한다"고 했고, 구교환은 "방송을 보다 보면 멜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저도 막 두근두근할 때가 있더라"고 말했고, 이옥섭도 "저한테 '도연 씨 저분이랑 진짜 만나?'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설렌 적은 정말 많다"며 "저도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해 제작진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는 또 "좋은 답변이 됐냐"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도 너무 설레서 심장이 빨리 뛰고 있다. 과연 이번 편 어떻게 될까.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