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레스토랑 '대박'…"예약 오픈 날 1500명 몰려"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레스토랑 '대박'…"예약 오픈 날 1500명 몰려"

박다영 기자
2026.04.03 09:30
중식 셰프 박은영이 개인 레스토랑 오픈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중식 셰프 박은영이 개인 레스토랑 오픈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중식 셰프 박은영이 개인 레스토랑 오픈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셰프 박은영과 김시현이 출연했다.

박은영 셰프는 최근 레스토랑 오픈 소식을 전하며 "오픈한 지 얼마 안 되다 보니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사장이 되니까 제일 좋은 점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제가 하고 싶은 요리를 하는 건 좋은데 직원과 매출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전보다 조금 힘들어졌다"고 했다.

식당 규모에 대해 박은영은 "홀 서비스 직원까지 총 12명"이라며 "월급날이 가까워질수록 매출 압박이 온다. 지금 한두 달 됐다"고 말했다.

중식 셰프 박은영이 개인 레스토랑 오픈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중식 셰프 박은영이 개인 레스토랑 오픈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함께 출연한 김시현은 "예약 앱(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면 오픈 날 1500명 이상이 보고 있다"고 귀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은영은 권성준 셰프와 최현석 셰프가 레스토랑을 다녀갔다며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하나씩 '이건 밸런스가 무너진 것 같다'고 지적해준다. 셰프님들 말을 많이 반영하는 편이다. 조금 더 체크해본다"고 말했다.

스승인 여경래 셰프도 식당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여경래 셰프님도 몇 번 오셨다"며 "말을 아낀다고 하시더라. '너한테 지금 얘기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나는 지금 말을 안 하겠다'고 하시더라. (개인 레스토랑 오픈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다. 지금은 셰프 붐이 있어서 잘 되는 셰프들이 많은데 안 되는 분도 많다.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본인은 하고 왜 나는 못 하게 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은 2024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중식 여신'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설적인 중식 셰프 여경래·여경옥 셰프 제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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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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