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3㎝인 토트넘 캡틴 손흥민도 218㎝ 거인 최홍만 앞에선 아이였다.
최홍만은 지난 2일 SNS(소셜미디어)에 "손흥민 선수 수고했어, 토트넘 굿~!" "손흥민♡토트넘♡ 만나서 반가워 흥민 홍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최홍만이 손흥민을 양손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키가 183㎝ 손흥민은 아이처럼 공중에 붕 떴다. 그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최홍만은 자신보다 한참 작은 손흥민 뒤에 서서 그의 골 세리머니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토트넘 공식 SNS도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씨름,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인 최홍만은 오랜 공백을 깨고 최근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여의도 TWO IFC 더 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토트넘-뉴캐슬 2경기의 프리매치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함께 한 토트넘을 떠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