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난임 때문에 항암제까지…"자궁 외 임신 고충 겪고 좌절"

마아라 기자
2025.08.17 19:1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항암제 치료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난임으로 인해 항암제 치료를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 319회에서는 이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민은 난임 탓에 항암제를 맞아봤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임신)를 시도했는데 잘 안됐다. 이상하게 배가 안 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자궁 외 임신이었다"라며 "항암제를 투여해서 제거해야 한다더라. 안 그러면 다른 장기에 붙어 터질 수 있다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민은 "그 일을 겪고 좌절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주 이정민은 시험관 시술 10번 만에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맨 처음 시험관 하게 된 이유가 30대 중반 갓 넘겼는데 난소 나이가 42세가 나와서다. 너무 충격이었다. 35, 36세밖에 안 됐을 때"라고 털어놓았다.

이정민은 2012년 3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딸을 낳았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21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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