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결혼 직후 어머니 투병…"신혼 여행 내내 울었다"

박다영 기자
2025.08.29 22:25
배우 이정현이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이정현이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결혼 7년 차 이정현이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배우 이정현이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남편은 "결혼하고 다음 날부터 장모님이 아프기 시작하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정현은 "신혼이 정말 슬펐던 것 같다. 신혼여행 가서도 계속 울었다"고 말했다.

이정현의 어머니는 2년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이정현은 "결혼하고 가장 좋았던 것이 있다. 힘들 때 남편이 옆에서 위로해 주니까 큰 힘이 되더라.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와 매주 여행을 갔다. 남편도 휴가를 내고 같이 다녔다. 그때 엄마가 못 걸으시니까 남편이 업고 다녔다. 정말 고마웠다"고 말하며 울컥해했다.

이정현은 "그러고 2년이 지나고 서아가 찾아왔다. 입덧이 되게 심해지고 그래서 남편을 더 구박했다"고 말했고 남편은 "그러고 나서 핸드폰에서 이름이 바뀌어 있더라. 베비에서 의사양반으로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