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이 출산 후 심각한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영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92회에서는 유튜버 랄랄이 친정어머니와 딸을 육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랄랄의 어머니는 랄랄을 보며 "엄마는 우리 딸이 자랑스럽다. 댓글 읽어봤냐. 사람들이 우리 딸 덕분에 재밌어하고 살맛이 난다고 한다"며 응원했다.
이어 "새벽까지 일하느라 잠도 못 자는 게 걱정이다.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다"고 걱정했다.
어머니가 걱정하는 이유는 랄랄의 산후 우울증 때문이었다.
어머니는 "딸한테 어느 날 전화가 왔다. 목소리가 어두웠다. 다짜고짜 '엄마, 나 딸도 싫고 다 싫어'라며 하더라. 망치로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랄랄의 산후 우울증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랄랄은 "호르몬의 변화를 몰랐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뼈가 시렸다. 임신 중에도 일을 못 쉬어서 하혈을 했다. 이러다 죽는 건가 싶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랄랄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단 하나도 없었다. 자유가 없어서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 엄마 생각이 너무 많이 났다"며 출산 후 힘들었던 때를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