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故이순재 추모 "열정 다하신 모습 잊지 않겠다"

박다영 기자
2025.11.25 07:47
가수 테이가 원로 배우 이순재를 추모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가수 테이가 원로 배우 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한 청취자는 DJ 테이에게 고(故) 이순재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테이는 "선생님께서 본인 생을 마감할 때까지 무대나 카메라 앞에 있겠다고 하셔서 100세 넘게 정정하게 활동하실 줄 알았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테이는 "좋은 곳에 계실 거라 생각한다"면서 "한평생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던, 열정을 다하셨던 모습 잊지 않겠다, 존경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향년 91세로 이날 새벽 별세했다. 고령에도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왔던 그는 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연극 활동 등을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며 몸을 보살펴왔다.

그는 1934년 11월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4살 때 조부모를 따라 서울로 내려왔다. 1956년 서울대 철학과 재학 중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재학 중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해 1965년 TBC 1기 전속배우가 되면서 TV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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