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집에서 흉기 여러개 발견...무슨 용도?

김소영 기자
2026.01.29 09:24
홍혜걸이 아내와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집안 곳곳 흉기를 숨겨뒀다고 고백했다. /사진=장영란 유튜브 갈무리

의학박사 홍혜걸(58)이 자택 곳곳에 흉기를 숨겨둔 이유를 고백했다.

홍혜걸은 지난 28일 방송인 장영란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내 여에스더가 마련해 준 제주도 저택을 소개했다. 넓은 정원이 딸린 저택엔 카약 여러 대와 텐트 등 각종 취미 용품이 가득해 장영란의 부러움을 샀다.

집안으로 장영란을 안내한 홍혜걸은 거실 한가운데 위치한 애착 의자도 소개했다. 그는 "(의자에 앉아) 팔을 뻗는 위치에 각종 필요한 게 다 있다"며 "만에 하나 누가 들어오면 휘두를 흉기도 집안 곳곳 구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홍혜걸은 침대 옆 협탁에 칼과 도끼를 놔둬 눈길을 끌었다. 꽤 날카로운 도끼날에 놀란 장영란은 "너무 날카롭다. 이렇게 무기를 사두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홍혜걸이 아내와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집안 곳곳 흉기를 숨겨뒀다고 고백했다. /사진=장영란 유튜브 갈무리

이에 홍혜걸은 "(격투기선수) 김동현에게 '무기 들면 싸울래, 도망갈래?' 물었을 때 무조건 도망간다더라"라며 "평온한 동네지만 내가 좀 주책이다. 아내나 겨울이(반려견)를 보호하려면 뭐라도 있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거실, 침실에 이어 샤워실 구석에서도 흉기가 발견되자 장영란은 "왜 이렇게 혼자서 겁이 많냐"며 농담을 건넸다. 홍혜걸은 "샤워할 때가 제일 약할 때다. 그때를 대비해서 칼을 하나 구비했다"고 부연했다.

홍혜걸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중증 우울증을 앓는 여에스더와 5년째 별거 중인 홍혜걸은 최근 아내 상태가 호전돼 오는 4월 합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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