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 '요리괴물' 스승님 걸고 도발 "다시 생각해도 열 받아" 분노

김유진 기자
2026.02.15 04:23
송훈이 요리괴물의 도발에 또 한 번 분노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송훈이 '흑백요리사2' 촬영 당시 한참 후배인 '요리괴물'의 도발에 또 한 번 분노했다.

14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18화에서는 '흑백 요리사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천상현, 송훈, 이문정, 윤나라 셰프가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가장 맛있는 소스는 신경전이다. 송훈과 요리괴물이 최고의 신경전이었다. 스승님 이름 걸고 도발하지 않았냐"며 송훈을 자극했다.

그러자 송훈은 "사실 어떤 애인지 잘 몰랐다. 신세대에 제일 잘나가는 셰프라고 들었다. 1:1 붙을 때 자극적으로 나를 건드렸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송훈과 요리괴물은 미국에서 같은 스승을 둔 제자였다.

이때 요리괴물은 스승의 이름으로 송훈을 자극했었다.

요리괴물의 도발에 분노하는 송훈.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송훈은 "나의 첫 번째 스승이 '그래머시 태번'의 마이클 앤서니라는 셰프다. 걔도 그 곳에서 일을 했었다. '마이클 앤서니가 송훈 셰프님보다 제가 더 낫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라며 갑자기 욕을 뱉었다.

웃음이 터진 아형 멤버들은 "표정이 진짜 딥빡 받았다. 보는 시청자도 욱할 정도였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 송훈은 "미안하다. 얼굴 빨개지지 않았냐. 지금 생각해도 열 받는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이클 앤서니는 나의 최고의 멘토 셰프다. 얘한테 그런 얘기를 했다고 생각하니 화났다.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얘를 안 고를 수도 없고 다른 애를 고르자니 약해 보였다. 전략적으로 잘못했다"며 결국 요리괴물과 1:1로 맞붙은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스승 셰프는 요리괴물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혀진 것이다.

송훈은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프로필사진 찍을 때 요리괴물이 내 옆에 앉았다. 그때 '도발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 붙고 싶어서 일부러 자극적으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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