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뜨자 강진 들썩…"8000명 몰린다" 학폭 부인 후 첫 공식 외부 행사

류원혜 기자
2026.02.17 15:26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전남 강진군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에서 단독 무대에 오른다./사진=골든보이스 제공

학교폭력 논란 등으로 자숙했다가 복귀한 가수 황영웅(32)이 지자체 음악 축제에서 단독 무대에 오른다.

17일 소속사 골든보이스에 따르면 황영웅은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 '청자의 소리 콘서트' 단독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며 황영웅은 28일 단독 무대로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황영웅의 첫 공식 외부 행사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관계자는 당일 공연에 8000여명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며 "5000여명이 인근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예약해 현재 객실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황영웅 얼굴이 래핑된 관광버스 등 170여대가 예약됐으며 곳곳에 공연 안내 현수막이 내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황영웅은 2023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학교폭력 논란에 전 여자친구와 군 복무 시절 동료의 폭행 피해 폭로가 잇따르면서 구설에 휘말렸다. 상해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황영웅은 최종 결승 2차전을 앞두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고, 생활기록부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 소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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