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53) 19살 연하 아내인 대치동 수학 강사 이아영이 연예계 진출에 선을 그었다.
이아영은 지난 19일 SNS(소셜미디어)에서 팬들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팬이 "왜 아직 여기 계시나. 연예계로 진출하라"라고 하자 이아영은 "저는 교실이 체질인가 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일상 등을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달라는 팬에겐 "채널은 있는데 엄두를 못 내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용기 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몸매 관리 비법을 묻는 말엔 "잘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라며 교과서 같은 답변을 내놨다. 이어 "저는 매일 빵을 기본 3개는 먹는 빵순이"라면서 "체질이랑 생활 패턴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덧붙였다.
9년 차 수학 강사인 이아영은 '원래 수학을 좋아했냐'는 질문에 "그렇다. 전공은 수학교육과"라고 답했다. 유명 강사가 된 비결에 대해선 "목표 세우고 꾸준히 실행한 게 전부"라며 "수업 준비랑 교재 연구는 매일 한다"고 밝혔다.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잘 보고 있다는 평가엔 "따뜻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경험이었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이아영 덕에 류시원 이미지까지 좋아지는 것 같다는 말엔 "감사하다"고 짧은 답변을 남겼다.
'육아와 일을 어떻게 병행하느냐'는 질문엔 "가족이랑 도움 주시는 분들 덕분에 같이 케어하면서 일하고 있다"며 "아기 밥은 제가 거의 만든다"고 답했다.
'대치동 일타 여신'으로 불리는 이아영은 2020년 류시원과 결혼해 10개월간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2011년 딸을 얻었으나 1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전처로부터 협박·가정폭력 등으로 고소당한 류시원은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원을 확정받았다. 아이 양육권은 전처가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