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 파견" 발표

일본,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 파견" 발표

윤세미 기자
2026.02.20 13:52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AFPBBNews=뉴스1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AFPBBNews=뉴스1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20주년 기념행사에 차관급인 후루카와 나오키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한다.

교도통신은 20일 일본 정부가 이를 공식 발표했다면서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한일 관계를 고려해 행사 개최에 반발하는 한국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2006년부터 매년 2월22일 시마네현에서 열린다. 일본 내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상징적 행사로 활용돼 왔다.

일본 정부는 2013년부터 이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했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 참석과 관련해 각료를 파견할 뜻을 밝히면서 올해 행사는 일본 정부가 파견 인사를 격상할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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