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가 아내와 연애 시절부터 처가댁 김장을 도왔다고 밝혔다.
20일 방영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310회에서는 배우 김강우가 처가댁에서 김장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장모님 고향이 충청남도 덕산이다. 매년 겨울 온 가족이 모여 김장을 한다"며 친척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강우는 "올해는 200포기 김장한다. 가족들이 모여서 몇백 포기씩 김장하는 게 재밌었다"며 장모님 식구들과 김장했다.
김강우는 현재 아내와 결혼하기 전부터 처가댁의 김장을 다녔다.
김강우는 "결혼한 지 16년 차다. 연애를 8년 했으니까 총 24년이고 연애 2년 차 떄부터 김장하러 다녔다. 올해로 22년째다"라고 고백했다.
김강우의 순애보에 놀란 MC 붐은 "보통은 결혼하고 가지 않냐. 연애할 때부터 간 거냐"며 입을 틀어막았다.
김강우는 "데이트도 할 겸 남자니까 힘도 써줄 겸 단순한 마음으로 갔다. 무거우니까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답했다.
붐은 "이유가 두 가지로 좁혀진다. 예비 장모님께 점수를 따는 거 아니면 처가댁 재산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제작진은 김강우의 아내에게도 사실을 확인했다.
김강우 아내는 전화 통화를 통해 "남편이 내 짐꾼이다. 우리 남편은 걱정이 많다. 걱정에 따라서 온 거다. 무거운 거 절대 못 들게 한다. 제 가방도 들고 다닌다"고 자랑했다.